초승달을 사이에 두고 목성과 금성이 일렬로 나란하다....
매춘부의 방에 들렀던 라스콜니코프가 벽에 걸려 있는 십자가 앞에서 나는 하느님은 모르겠으나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 존재라는 사실에는 무릎을 꿇는다고 고백하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에 남...
키에르케고르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내가 대학생 때는 독일 철학자 니체....